대구시가 국제적인 게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내년에는 올해(69억여원)보다 50% 늘어난 106억여원을 예산을 게임산업육성에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내년에 신규사업으로 19억원을 들여 영상콘텐츠 및 영상실험물 제작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영상미디어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게임산업의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 어바인캘리포니아주립대(UCI)와의 공동연구소 설립 등 게임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19억 원(정부지원 1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게임인력양성을 위해 대구게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게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대구게임페스티벌과 대구디지털엔터테인먼트산업전 등 e스포츠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연계사업으로 10억원의 예산으로 △게임엔진 지역표준화 및 응용기술공동개발 △원소스 멀티유저기술제작 지원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인프라 조성과 문화산업육성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고시용역비로 1억원을 반영했다”며 “아울러 올해 30억원을 들여 게임업체 등 업체를 유치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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