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주지 않으면 고객정보를 웹에 공개하겠다.”
미국의 온라인 게임회사 화이트 울프 퍼블리싱이 해커들의 공격으로 한 때 다수의 고객정보가 유출될 위기에 처하는 등 곤욕을 치렀다고 C넷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 일단의 해커그룹으로부터 온라인 보안 시스템에서 고객정보를 해킹했으며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웹에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회사측은 즉시 고객들에게 즉시 암호를 바꾸라고 통고하고 보안시스템 점검을 위해 나흘 동안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화이트 울프가 돈을 주지 않자 해커들은 자신들이 빼낸 정보를 건당 10달러에 사라는 협박성 메일을 고객들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회사 대변인은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는 해킹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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