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 계측전시회에서 국내 계측기 업체들이 작년 대비 약 38% 이상 수출계약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이사장 김봉택)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전기계측기기 및 제어기기 전문 전시회인 ‘국제계측전’에 국내 11개 계측기 업체들이 참가, 총 650건의 상담을 진행해 현재까지 243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린센서·넥스원퓨처·대윤계기산업·MK전자·삼원테크·설루션스·신코세텍·C&C인스트루먼트·온도기술센스테크 등이 참가했다.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 김중환 전무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산 IT관련 전자계측기가 기술력 면에서 대만, 중국제품에 비해 우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제품에 못지 않는 우수성을 나타냈다”며 “이를 반영해 현지 업체들이 대부분 대리점이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 대해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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