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날로 격화하는 통신 경쟁 구도를 제고하기 위해 NTT·KDDI·소프트뱅크 등 통신 관련 15개사 및 단체들과 협의해 소위 ‘통신 경쟁 규칙’을 제정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총무성은 이 규칙 안에 인터넷전화(VoIP)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통신망 보급 및 접속·요금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론들을 반영해 공정한 경쟁 체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를 위해 총무성은 각 기업들의 최고 경영자(CEO)들과 조만간 ‘VoIP화 진전에 대응한 경쟁 규칙 제정 모임’을 갖고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특히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NTT에 대한 규제 방안도 새롭게 강구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제작자 및 소비자 단체도 초청해 소비자 입장에서의 통신 정책 방향도 들어 새로운 규칙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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