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대표 문희철 http://www.dwchem.co.kr)이 편광필름·컬러필터 등을 중심으로 내년 1조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 30%의 고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LCD 공정 재료보다 편광필름·컬러필터·확산판 등 디스플레이 소재의 비중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 회사는 내년 4월 준공되는 평택의 제2 편광필름 생산 라인을 조기 안정화, 연 2000만㎡ 수준의 생산력을 확보해 이 부문에서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또 편광필름 라인의 신규 증설도 검토중이다. 연 5000톤 규모의 LCD TV용 확산판 제2 라인도 내년 2분기경 가동, 국내 LCD TV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컬러필터 라인에는 1500억원을 투자해 생산력을 25% 확대, 내년 5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은 편광필름·확산판·컬러필터 및 컬러레지스트 등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를 통해 대형 LCD 소재 시장을 공략한다.
김재수 상무는 “편광필름 및 확산판을 생산하는 동우광학재료와 컬러필터를 생산하는 동우STI를 합병한 것을 토대로 내년 경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편광필름·컬러필터 등 디스플레이 소재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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