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모듈업체인 프리샛(대표 김영민)이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모듈을 내년 1월부터 양산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샛이 공급할 차세대 모듈(모델명 FSM-800)은 휴대형 멀티미디어 단말기에 적합하게 전력소모량을 기존 제품의 3분의 1 수준인 600㎽ 이하로 줄이고 크기도 35×45×3.3㎜의 초소형으로 제작한 모듈이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배터리 용량 1500㎃인 제품으로는 3∼4시간, 2200㎃ 제품으로는 6시간까지 DMB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김근도 부사장은 “멀티미디어 칩 기능 연구를 통해 한국형 DMB에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한 모듈로 만들어 소비전력을 줄였다”며 “배터리를 사용하는 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PDA, MP3플레이어, 소형 내비게이션, 휴대형 전용단말기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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