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SAP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 ‘멘도시노(Mendocino)’의 시험 버전이 다음주 일부 고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C넷이 12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멘도시노는 MS의 e메일 및 달력 프로그램을 SAP의 백 오피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들과 연결하기 위해 두 회사가 지난 4월부터 개발해온 솔루션의 코드명이다.
MS와 SAP는 오는 23일 ‘멘도시노1.0’을 시험하기 위해 50개 고객사 및 협력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일반 고객들에게는 내년 7월에 공식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노동자들이 익숙한 MS 오피스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기업의 SAP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예산 및 청구 정보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SAP는 내년에 출시될 멘도시노 정품의 가격이나 라이선싱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
MS는 멘도시노를 통해 통해 MS 오피스 고객들이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멘도시노 첫 버전은 오피스 2003을 필요로 한다. 멘도시노 향후 버전은 MS가 내년에 선보일 오피스 12를 필요로 할 것이다.
한편 AMR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 공동 프로젝트는 많은 약속을 하고 있지만 현재 멘도시노의 상황은 몇가지 트랜잭션에 국한된다”고 평가했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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