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와 업계, 연구소 및 정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 ‘프로슈머 자문위원단’이 출범한다.
한국산업기술재단과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은 14일 기술센터에서 산·학·연·관 협력체제인 ‘프로슈머 자문위원단’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슈머(prosumer)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제품의 소비만이 아니라 기획·생산·유통에도 관여하는 전문적인 소비자를 말한다.
프로슈머 자문위원단에는 김갑일 명지대 전기공학과 교수 등 대학 교수 7명, 이경한 야후 전무 등 업계 전문가 8명, 김한주 한국산업기술재단 기술혁신본부장 등 정부출연기관 전문가 9명을 포함해 총 27명이 참여했다.
자문위원단은 △기술평가그룹 △마케팅그룹 △얼리어답터그룹 3대 분과로 나뉘어 전문소비자 계층인 프로슈머 활동을 돕고, 기업과 프로슈머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얼리어답터와 프로슈머가 직접 신제품 시장조사, 신제품에 대한 베타테스트 및 제품분석, 홍보, 서비스 평가 등에 참여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주안점을 맞출 방침이다.
프로슈머 자문위원단은 산자부의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엔펀(http://www.enfun.net)’을 중심으로 얼리어답터 전문가 풀을 구성, 이달 우수 중소기업의 신제품에 대한 리뷰와 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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