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원형의 기록유산인 한문학과 문화콘텐츠의 연계 발전방안이 모색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한국한문학회(회장 김시업)는 오는 9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한문학과 문화콘텐츠의 만남’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문학회의 연구 성과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원형팀에서 시행중인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화’ 사업을 접목하는 자리다. 이에 따라 인문학의 연구와 문화콘텐츠산업의 연계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문화콘텐츠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장관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올 김용옥 교수가 ‘한문 해석 인식론과 한국문화콘텐츠 발양’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영화·드라마와 한문학의 만남’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풍부한 문화유산이 어떻게 문화콘텐츠와 만나야 하는지, 그리고 산업적인 성과물로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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