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 가전 업체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내년에 세계 PDP TV 시장 점유율 4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를 위해 마쓰시타는 예정보다 2달 앞당겨 내년 아마가사키시에 새 공장을 완공,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마쓰시타 측은 이같은 투자는 최근 PDP TV의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세계 PDP TV 시장에서 마쓰시타는 7∼9월까지 시장 점유율 2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마쓰시타는 영업이익도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마쓰시타의 플라즈마TV 부문 후지타 마사아키 디렉터는 내년 4월 시작하는 회계연도에서 플라즈마 비즈니스의 영업이익을 5% 이상 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영업이익 수준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약 3% 정도로 보고 있다.
미스터 플라즈마로 불리는 모리타 켄 마쓰시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유닛 사장은 “플라즈마는 대형 사이즈를 생산할수록 싸진다”면서 “가격은 커다란 이슈이며 우리는 가격 경쟁력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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