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인증을 받으려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철저한 GS인증 품질평가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GS인증 평가는 엄격한 시험 및 인증 기준에 의한 품질 평가로 2001년부터 2005년 11월 현재 719개사의 제품 테스트를 수행, 이 중 238개 제품만이 인증을 획득해 인증 획득률이 겨우 33.1%에 불과할 만큼 까다롭다. 그만큼 믿을 수 있는 것이다.
TTA는 △SW품질 특성 및 메트링에 관한 국제 표준(ISO/IEC 9126) △패키지SW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 (ISO/IEC12119) △SW제품의 측정, 평가에 관한 국제 표준(ISO/IEC 14598)을 통해 한국형 평가 모델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SW의 품질 수준을 측정하게 된다. TTA는 기능성과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테스트 외에도 성능과 연동, 보안성, 표준적합성, 호환성, 상호운용성 등 모든 종류의 시험을 수행한다.
TTA는 SW 유형별로 200개에서 1만여개의 테스트케이스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TTA는 SW의 △성능 및 부하시험과 기능시험 △시스템 모니터링 및 튜닝 △웹 품질 및 트래픽 분석 △소스코드 분석 및 시험 등 자동화 도구를 이용해 평가한다. 이처럼 까다롭고 엄격한 과정과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TTA는 GS인증에 대해 “국제 품질 규격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TTA는 정확한 평가를 위해 IBM, 선, 컴팩, SGI 등 다양한 서버 4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워크스테이션도 31대를 갖고 있다. 또 삼성과 삼보, 현대는 물론이고 조립PC 162대와 51대의 노트북PC, 통신계측용 라우터와 스위치 33대, PDA 19대 등의 시험 환경을 갖췄다.
이와 함께 로드 러너(load runner)와 퍼포먼스 스튜디오(performance studio) 등 시험도구 19종과 오라클, 인포믹스, 사이베이스 등 18종의 DBMS를 보유했다. MS 윈도 각 버전과 리눅스, 솔라리스 등 30여 의 운용체계 테스트 환경은 물론이고 백신 소프트웨어와 그래픽 소프트웨어 20종 등 다양한 SW를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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