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세트 공급부족으로 노트북 판매 영향

 인텔의 칩세트 공급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컴퓨터 판매가 주춤할 전망이라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EE타임스는 노트북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제품 판매가 급성장해 왔지만 주변기기 로직 칩 부족이 앞으로 이같은 성장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이미 칩 공급부족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의 10월 평균 판매치가 떨어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연말 쇼핑이 시작된 첫주 노트북 판매대수가 48.6% 늘었으며 데스크톱 컴퓨터는 매진되는 현상까지 일어나는 등 호조를 보여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EE타임스는 또 한델스방켄 캐피털 마켓의 브루스 디센 애널리스트의 분석전망을 인용, “인텔의 주변기기 칩의 공급부족이 반도체 산업 성장도 제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가전시장 호조에 힘입어 10월 3개월간 평균 반도체 매출이 20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디센 애널리스트는 이 수치가 기대치인 203억달러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인텔의 앤디 브라이언트 CFO에 따르면 인텔의 주변기기 로직 칩세트 공급부족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며 2006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EE타임스는 전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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