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PC방에서 음란물을 보는 행위에 대해 시스템적인 차단조치가 이뤄진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박광식)는 문화관광부의 위탁을 받아 ‘2005년도 음란물 차단 우수 프로그램 선정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PC방에서 음란물 차단프로그램의 설치가 의무화 되어 있는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정, 내년 한 해동안 전국의 2만여 PC방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사업은 사회 각계의 관련 기관에서 선발된 9인 위원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심사를 담당한다. 선정위원회는 차단력·품질 안정성·사후관리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문화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국내 음란물차단프로그램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PC방에서 음란물 유통을 억제,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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