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300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장 중 1300.88까지 올라 13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중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300선을 넘었으나 마감을 앞두고 1300선 전후로 치열한 매매공방을 거듭한 끝에 결국 1297.44로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18.06포인트 올랐다.
메리츠증권 서정광 투자전략팀장은 “장중 1300 돌파는 증시의 상승기조가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국내 경기호조 등 기반 요인이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주 1300선 돌파 및 안착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지수도 15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712.39를 기록, 전날의 약세를 하루만에 회복하고 상승세를 재가동했다. 코스피·코스닥 모두 외국인은 매도세를 취했으나 기관투자자와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올라갔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플래닛82가 나노이미지센서 칩 상용화 기대감에 최근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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