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지상파 DMB수신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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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톱박스업체인 아리온테크놀로지가 지상파DMB 수신기 시장에 진출한다.

 아리온테크놀로지(대표 이영직 http://www.arion.co.kr/kr)는 차량용 지상파DMB 수신기 ‘DM-100K<사진>’를 개발, 연내 본격 시판에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DM-100K는 DMB 수신칩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국내 최소형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별도의 설치 비용 없이 사용자가 직접 설치·분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채널 단축 키와 적외선 리모컨을 이용해 운전중에도 손쉽게 채널을 변경할 수 있다.

 회사 측은 “DM-100K를 차량에 장착된 모니터나 TV에 연결할 경우, 고속 주행중에도 고감도 외장형 안테나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CD수준의 음질과 디지털 방송을 즐길 수 있다”며 “고속 USB로 최신 펌웨어로 업그레이드하면 추가로 기기를 구매할 필요 없이 데이터 방송도 수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지상파 방송 3사의 DMB 개국에 맞춰 시연회를 갖는 한편 총판업체 모집에 나서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휴맥스·홈캐스트·현대디지탈테크 등 셋톱박스업체들도 DMB 단말기 개발사업에 진출해 DMB 단말기 사업이 셋톱박스업체들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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