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팀의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용 난자 공여과정에서 발생한 윤리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모르쇠로 일관하다시피 하던 과학기술부가 24일 오후 늦게야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공식 입장 표명이 아닌 ‘논평’을 내 이채.
이날 국민 시선이 보건복지부의 발표와 황 교수의 기자회견에 몰릴 때까지만 해도 과기부의 비공식적(?) 입장은 “윤리문제는 복지부 소관이어서 할 얘기가 없다”는 것.
그러나 과기부 공식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쇄도하자 “인류 난치병 극복을 위한 체세포 이식 줄기세포 연구가 계속되어야 하며, 과기부는 이를 위한 연구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는 ‘논평자료’를 배포하는 모습을 연출.
○…구미 소재 금오공대가 25일 평화그룹과 맞춤형 인재육성 및 장학지원을 위한 ‘평화트랙’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
금오공대는 전국의 공대로서는 드물게 단순 이론위주의 교과목에서 탈피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상호윈윈의 드문 사례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
평화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매년 기계공학부 2학년 수료생 중 5명을 선발해 2년 간 등록금 전액 및 매월 50만 원의 연구보조금을 지원키로.
금오공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 외에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체계적 교육과정에 따른 전공능력 향상효과를 볼 수 있도록 업체가 지정한 교과목의 이수와 현장실습, 외국어 능력향상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우석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팀장은 “앞으로 이번 평화트랙과 같은 형태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을 확대 및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기염.
<과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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