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박승두 http://www.etronics.co.kr)는 일본 AV전문업체인 파이오니아(Pioneer)사로부터 매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감사패는 ‘베스트 파트너십’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파이오니아가 증정한 것으로 이트로닉스는 올 한 해 동안 친환경 AV리시버 단일 모델만 24만대(미국향)를 수출했다. 단일 모델로는 이트로닉스 창립 이래 최대 물량이다.
파이오니아 후지모토 히데키 AV사업부장은 “이트로닉스는 파이오니아의 주 협력업체로서 품질, 납기 등 전 부문에서 파이오니아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당초 목표는 북미지역 홈시어터 시장에서 10만대를 판매하는 것이었으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24만대로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유럽 등 미국 이외 지역으로 수출을 늘리기 위해 신규 제품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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