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상품 인터넷 전문 오픈 마켓인 바이인벤션(http://www.buyinvention.com)이 오픈 1년여만에 입점업체는 2배, 입점상품은 4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해 10월 바이인벤션 오픈 당시 입점 업체는 160여개에 머물렀지만 최근에 330여개로 증가했으며, 입점 상품도 1500여개에서 6000여개로 외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년여간 매출액은 총 32억여원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만보계 자동 벨트를 비롯해 요술쟁반,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기술로 만들어진 특허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민경탁 발명진흥회 부회장은 “현재 인터넷 중심의 특허상품 판매에서 오프라인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공익성에 바탕을 두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수익을 줄 수 있도록 마켓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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