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전문 네오텔레콤(대표 조상문·http://www.neotelecom.com)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가 발주한 신경찰청 규격이 적용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수주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신경찰청 규격 음향신호기는 기존 버튼식 또는 리모콘식에 관계없이 버튼과 리모콘 어느 것으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텔레콤 측은 이번에 수주한 자사의 음향신호기가 시각장애인이 방향감각을 잃는 등의 우려 없이 횡단보도 철주에 부착된 버튼을 찾을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건너편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색약자, 노약자 등 일반 시민들의 편의도 함께 도모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조상문 사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주 매출분야인 무선통신용 중계기, 보안단말기 외에 초기사업의 발판이 됐던 경찰청 운전면허채점시스템 이후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경찰청 사업에 진입함으로써 사업다각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