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동장치(IWF:Inter-Working Function)는 휴대폰에서 발송한 음성신호를 데이터 신호로 바꾸는 장치로 이 같은 기능을 담당하는 모뎀을 묶어 놓은 장치를 뜻한다. 기지국과 교환기를 통해 들어온 음성신호를 IWF를 통해 데이터로 바꿔 준다는 점에서 90년대 PC통신 시절, 사용했던 모뎀을 연상하면 이해가 빠르다. IWF가 무선인터넷 망개방 논의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은 외부포털들이 IWF단 뒤에 무선인터넷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나 서버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세대 이동통신망(95A, 95B)까지는 IWF가 무선인터넷 접속에 필수 장치였지만 3세대(EVDO)부터는 음성과 데이터망이 구분돼 IWF 대신 데이터 교환 장비인 PDSN(Packet Data Serving Node)이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3세대부터는 음성과 데이터 신호가 아예 구분돼 있기 때문에 IWF가 없어진 대신 단말기에 IP를 할당해 주고 관리하는 PDSN을 사용하는 것이다. PDSN은 IWF와 달리 교환기를 거치지 않고 데이터를 직접 다루는 것이 특징이며, 단말기와 무선인터넷의 연결 작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관문 역할을 담당한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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