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대표 권성철)는 프리미어파트너스의 기술사업화 펀드 등 2차 출자사업 대상 8개 조합(펀드)을 선정, 500억원을 출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벤처캐피털은 프리미어벤처파트너스(기술사업화)를 비롯 한화기술금융(여성전문), 한미창투(바이오토피아), 마이벤처파트너스(부산전략산업), 동양창투(동양12호), 바이넥스트창투(바이넥스트 CT), 케이디파트너스(5호 기업구조조정), 신한캐피탈(신한5호 기업구조조정) 등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출자를 통해 총 12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2차 사업에는 20개 조합이 제안서를 신청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출자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출자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