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이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한국학 전파에 나섰다.
팬택계열은 16일 한국학 중앙연구원에서 윤덕홍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파할 10명의 외국인 장학생에게 ‘팬택 한국학 장학금’을 수여했다. 앞서 팬택계열은 지난 8월 국가 브랜드 가치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을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한국바로알리기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이날 팬택 한국학 장학금은 중국·베트남·벨기에·불가리아 출신의 외국인 장학생 10명에게 3000만원이 수여됐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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