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화 아니메가 비디오 아이팟으로 뜬다

일본애니메이션 ‘아니메(Anime)’가 비디오 아이팟의 인기콘텐츠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만화전문 출판사인 센트럴파크 미디어(CPM)는 일본 만화 콘텐츠를 애플의 아이튠 스토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우선 일본의 액션만화를 제공하고 점차 만화 콘텐츠의 종류를 확대할 예정인데 다운로드 비용은 편당 1.99달러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아이튠으로 원하는 만화콘텐츠를 다운로드하면 편당 20분 가량의 만화장면이 아이팟 액정에서 연속적으로 나타난다.

아이팟으로 다운받은 만화콘텐츠는 해상도가 뛰어나 PC모니터나 대형 TV를 통해서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일본 만화의 과장되고 단순한 화풍은 비디오 아이팟의 작은 액정에서 보기에 최적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미국인 사이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센트럴파크 미디어는 지난 90년대부터 일본의 `망가(Manga)`와 애니메이션 상품 등을 미국에 수입, 배급해온 전문 출판사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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