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이 14일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제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미디어다음의 주요기사를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다음 문자통’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평일에 하루 3번, 주요 뉴스 및 요일별 테마뉴스, 15개의 최신 기사와 최대 9개의 사진기사를 제공한다.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가 지원되는 단말기의 경우 무선인터넷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문자메시지 상에서 바로 기사를 확인할 수 있어 통화료 부담이 없는 게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 가격은 월정액 1200원으로 휴대폰 요금에 자동으로 포함돼 청구된다. 다음은 앞으로 KTF· LG텔레콤 사용자에게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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