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코리아(대표 박성빈 http://www.spkr.co.kr)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NEC의 새로운 IP전화 솔루션 브랜드 ‘유니버지(UNIVERGE)’를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브랜드는 통합되고 유연한 음성서비스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군이다. IP와 SIP라는 표준을 접목하고 기존 서비스의 투명한 연동을 위한 하이브리드 방향도 함께 제공, 기존 서비스를 수용하면서 점진적이거나 전반적인 IP전화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무선 기반 제품이 가졌던 이동성 및 보안 문제를 해결했으며, NTT도코모와 NEC가 함께 만든 듀얼폰은 기존 이동통신망과 무선랜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 또 이 모든 동작이 중앙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음성시스템 장비의 관리상 어려움을 해소했다.
SP코리아 박성빈 사장은 “이미 현대중공업에 제품을 공급, 원격지의 음성망 이용과 사업장간 단일화된 IP망에서의 데이터·음성 서비스 수용 등을 구현했다”며 “유니버지 솔루션을 앞세워 SP코리아와 NEC가 함께 한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이통사, 갤럭시S25 사전 예약 혜택 강화
-
2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3
월 1만원에 20GB…5G 요금제 나온다
-
4
삼성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 운영…“스마트폰 시장 가치 보존”
-
5
정부, 범용인공지능 개발에 1조원 투입
-
6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7
갤S25 출시 앞두고 아이폰16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
-
8
7월 단통법 폐지 앞두고 보조금 경쟁 치열
-
9
[2025 업무보고]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실질 성과 창출…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
10
SK텔레콤, AI시대 맞아 통합시스템(BSS) 전면 개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