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넷솔루션 연합회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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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산 업체들의 모임인 닷넷솔루션연합회 2기가 출범했다.

 닷넷솔루션연합회(회장 김홍태)는 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5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 2대 신임회장으로 김홍태 테크데이타 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연합회는 지난 2002년 창립된 IT전문기업의 모임으로 닷넷 기반 지식관리시스템(KMS)·전사자원관리(ERP)·고객관계관리(CRM) 등의 솔루션 개발과 닷넷 플랫폼 기반 컨설팅을 하는 40여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번 2기부터는 닷넷 솔루션 대외 홍보에 초점을 뒀던 1기때와는 달리 회원사의 해외 시장 공동진출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홍태 신임 회장은 “회원사를 중심으로 기업고객을 초빙해 닷넷 기반 신기술과 적용 사례 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국산 솔루션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태(42) 신임 회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10년 근무한 데 이어 98년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 제품을 공급하는 테크데이타를 설립해 현재까지 사장을 맡고 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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