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일본 최대 음반업체인 타워레코드를 전격 인수한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NTT도코모는 타워레코드 주식 40%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하는 안에 합의했다. 이 증자가 성사되면 NTT도코모가 사실상 최대 주주로서 타워레코드를 인수하게 된다.
도코모의 총 출자액은 합계 100억엔(한화 약 1000억원)규모로 현 타워레코드의 최대 주주 닛코프리시펄인베스트먼트의 주식 일부와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합친 금액이다.
도코모는 지난 해 매출 6000억원을 올린 타워레코드 인수를 통해 전자화폐 및 신용카드 기능을 지닌 자사 휴대폰 ‘오사이후게타이’를 타워레코드 전국 78개 점포에 보급시킬 계획이다.
타워레코드는 내년 4월부터 미국의 냅스터와 음악 전송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데 도코모 산하로 편입됨에 따라 휴대폰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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