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3주만에 1200-600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2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1.63%, 2.01%씩 올라 1208.38과 606.80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12일 이후 3주만에 1200선을 넘었으며 코스닥지수도 지난달 14일 이후 처음으로 600선에 진입했다.
주식시장은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대로 금리를 4%(+0.25%포인트)로 인상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돼 강세를 시현했다.
이달들어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총 63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증시의 오름세를 지원했다.
삼성전자·SK텔레콤·LG필립스LCD 등 IT 대형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25개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교보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요인이었던 FOMC 회의가 일단락되면서 외국인의 매도공세도 마무리되고 있다”며 “지난달 외국인의 매도강세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IT·금융업종이 11월 증시 강세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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