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단말기 제조업체 아이컬처커뮤니케이션(대표 이명재 http://www.contactcenter.co.kr)이 최근 150회선 동시 텔레마케팅 아웃 바운드가 가능한 인터넷 전화(VOIP) 기반 액세스컨트롤서버(ACS·사진)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버는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인 세션제어프로토콜(SIP) 을 채택, 150회선까지 동시에 걸고 받을 수 있다. 마케팅용 인터넷 전화 발송과 양방향음성응답(IVR)시스템을 통해 캠페인를 펼칠 수 있으며 녹취가 가능해 전천후 음성 마케팅 툴로 사용할수 있다. 이와 함께 기간통신사 및 별정통신사와 연동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기반의 음성 설문조사와 아웃 바운드 텔레마케팅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이명재 사장은 “음성 설문 조사의 경우 조사내용을 입력한 뒤 설문자의 전화번호를 선택해 발송 버튼을 누르면 즉시 설문조사와 함께 결과가 실시간으로 통계처리된다”면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콜센터와 캠페인 및 마케팅 전문 회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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