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P(대표 전종훈)가 대만기업과 공동으로 인터넷전화(VoIP)에 이동성을 추가한 폴더형 와이파이(Wi-Fi)폰을 개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와이파이폰은 네스팟·핫스팟 등 무선랜에 VoIP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이동통신망이 아닌 인터넷망에 접속해 전화를 할수 있는 단말기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폴더형 제품으로 SIP 프로토콜 기반으로 802.11b 2.4 GHz 대역을 지원하며, 40폴리 화음과 USB 충전 기능을 갖췄다. 또 POP3나 SMTP를 이용한 e메일 체크, 음성 녹음 기능도 있다. 텍스트 기반의 응용계층 제어 프로토콜인 SIP는 다수 사용자가 함께 세션을 만들고 수정·종료할 수 있어 원격회의, 전화·면회·인스턴트 메시징(SMS) 등을 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전종훈 사장은 “GSM이나 CDMA 네트워크만으로 대용량 데이터인 음성과 화상을 동시에 송수신하기가 쉽지 않다”며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와이파이폰도 출시, 시장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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