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상수지가 한달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9월중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흑자 확대에 힘입어 지난 8월 5억달러 적자에서 16억4000만달러 흑자로 전환됐다.
이로써 올들어 9월까지 경상수지는 11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 202억6000만 달러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9월 경상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출 호조로 상품수지 흑자폭이 전월 대비 12억달러나 늘어난 반면 서비스수지 적자는 해외여행이 급등했던 8월에 비해 7억달러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9월 자본수지는 기관투자가의 해외중장기채 투자 증가 및 외국인 주식 투자자금 유출 등으로 인해 6억4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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