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채권금융기관의 지분 매각이 임박하면서 급락했다.
26일 하이닉스는 7.3% 떨어진 2만950원으로 마감, 이틀 연속 하락했다. 회사 주가가 7% 이상 떨어진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하이닉스는 이날 장 마감 후 채권기관으로 구성된 출자전환주식 공동관리협의회가 보유 지분 73.7% 가운데 23.4%를 매각할 것으로 예정되면서 향후 유동물량 증가에 다른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크게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당분간은 물량 부담이 주가의 발목을 잡겠지만 시장의 관심이 점차 실적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4분기까지는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만큼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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