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가 보안강화를 이유로 자국 여권에 무선태그(RFID)를 부착하는 방안을 강행키로 했다고 C넷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정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보안표준을 따르기 위해 내년 10월 이후 발급되는 모든 여권에 개인 신상정보를 담은 64KB 용량의 RFID칩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 칩에 기록되는 정보는 이름과 국적, 성별, 출생지, 생일, 사진 등이 포함되며 지문과 홍채 정보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미정부의 한 당국자는 “새로운 전자 여권이 단지 여권 소지자의 신원확인에만 사용되며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적절한 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전자여권이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미국 외에도 영국, 독일도 비슷한 전자여권 도입계획을 진행 중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국제 많이 본 뉴스
-
1
3일간 도로변에 버려진 식빵만 39kg… 누가 왜 버렸나, 경찰까지 수사 나서
-
2
청혼 받은지 하루 만에…러 20대 여성, 캠핑 중 텐트 덮친 불곰에 끌려가 참변
-
3
달리기 연습하다 '쾅'…허리 꺾여버린 휴머노이드 로봇
-
4
처키 분장하고 “죽을 준비됐어?”… 美 경찰, 가면남 추적
-
5
삼전닉스 반등하자 서학개미 움직였다…한주간 라운드힐 ETF 1천억 사들여
-
6
“남성과 신체 접촉 차단”…승객도, 기사도 모두 여성 '핑크버스' 만든 이 나라
-
7
“저 꼭 받아주세요”…소방관 믿고 11층서 뛰어내린 여성
-
8
자동차 수영장?…달리는 차량서 물놀이하다 딱 걸린 남성들
-
9
동물 쓰다듬은 아이, 영구적 뇌 손상에 신장 회복 불능…체험 농장서 무슨 일 있었나
-
10
“비트코인 규제 완화” 압박하더니…트럼프가 해냈다? “두달 만에 1억원 돌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