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21명에 불과한 한 시골 초등학교에서 문화와 과학의 잔치가 펼쳐진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과학문화재단(이사장 나도선)은 오는 28일 경북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대방초등학교에서 ‘문화콘텐츠-과학기술 앰배서더 공동 강연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대 화학과의 박정학 교수가 ‘생활 속의 화학이야기’라는 주제로 ‘손을 쓰지 않고 알루미늄캔을 따는 방법’ 등 생활 속에 숨어 있는 화학의 원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최근 디지털로 부활에 성공한 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로봇 태권브이’를 상영한 후 김청기 감독이 직접 나와 태권브이의 제작 후일담과 캐릭터 스케치를 시연한다.
공동강연회는 지난 4월 체결된 문화관광부와 과학기술부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기술과 문화콘텐츠의 꿈을 함께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연말까지 4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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