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우리 영화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안정숙)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홍기화)는 27일 한국영화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해외진출 지원 활동 △시장조사 및 정보·자료 제공 △투자유치 및 해외홍보 활동 △국내외 조직망 이용 등의 분야에서 한국영화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 영화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고 있고 수출 등 해외 진출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이번 약정체결로 우리 영화의 해외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체제가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두 기관은 내다봤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는 각국 국제영화제와 견본시에서 축적한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를 제공하고 KOTRA는 75개국 105개 무역관을 영화 수출의 거점으로 활용, 우리 영화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약정의 후속조치로 두 기관은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되는 미국영화견본시(AFM:American Film Market)에 한국영화홍보관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국제방송교류재단·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영화진흥위원회· 한국게임산업개발원·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 문화관광부 산하 6개 기관이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활성화 업무협조 약정서’를 체결, 공동으로 영화 등 문화콘텐츠의 해외수출 마케팅을 전개키로 한 바 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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