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텐츠 전문기업 엠닥스(대표 유성원 http://www.mdocks.com)는 MBC(대표 최문순)와 드라마 ‘대장금’에 대한 모바일 콘텐츠 제작 및 중국 내 대장금 콘텐츠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닥스는 앞으로 ‘대장금’ 관련 게임과 이미지,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제작해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내 유력 이동통신사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중국 내에서 무분별하게 제작되면서 불거진 대장금 콘텐츠 저작권 문제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엠닥스 유태선 이사는“중국 내의 ‘대장금’ 열풍을 부가가치로 활용하는 다양한 전략을 준비 중”이라며 “특히 국내 방송사의 인기 콘텐츠를 모바일서비스로 개발해 해외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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