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IT업종 대표주의 상승률이 유가증권시장 IT대표주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해 말 대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16개 업종별 대표주의 등락률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코스닥 대표주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이달 20일 기준 141.67%로 유가증권시장의 39.11%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유가증권시장 대표주 삼성전자의 상승률이 23.42%였던 반면 코스닥 대표주 휴맥스의 상승률은 무려 233.58%에 달해 양 시장 대표주 상승률의 격차를 벌이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통신업종에서는 LG텔레콤(코스닥)이 30.25% 올라 제자리걸음에 머문 SK텔레콤(유가증권시장)을 비교적 큰 차이로 제쳤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16개 업종 중 기계 및 서비스업종 등 두 부문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코스닥 대표주의 상승률이 유가증권시장 대표주를 상회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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