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경기가 지난달 회복세를 보인 데 이어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1312개 업체를 대상으로 10월 이후 ‘IT산업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0월 107, 11월 110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BSI는 기업체가 파악하고 있는 체감경기로 기준치가 100이면 보합, 초과 땐 호전, 미만은 악화를 의미한다. 지난달 IT산업 BSI는 83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정보통신 서비스 111, 정보통신기기 109,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101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에는 정보통신 서비스 110, 정보통신기기 112,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106 등으로 예측됐다.
한편 지난달 IT경기는 회복세를 보였다. 정보통신 서비스 101, 정보통신기기 97,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87로 각각 평가됐다.
이 기간 제품재고는 ‘과잉’, 생산설비·고용수준은 ‘부족’, 설비투자 실행은 ‘감액’, 자금사정은 ‘안좋은 상태’로 각각 파악됐다. 또 생산증가율은 ‘확대’, 내수판매는 ‘보합’, 수출은 ‘둔화’, 가동률은 ‘상승’, 채산성은 ‘안좋은 상태’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한편 중소기업은 10월 정보통신 서비스 및 정보통신기기가 각각 87과 98,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84 등으로, 전체 IT중소기업 실사지수는 90을 각각 기록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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