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http://www.cowon.com)은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무선 인터넷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원시스템은 인도네시아 인구가 2억 2000만 명으로 세계 인구 순위 4위지만 현재 이동통신 보급율은 10% 수준이고 GSM 위주 시장에서 올해 CDMA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어 현지에서 이동통신사와 음반사 등과 콘텐츠 사업을 할 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자본금 20만달러(약 2억원) 규모인 인도네시아 법인은 원음 벨소리, 배경 화면(월 페이퍼), 통화 연결음 등 콘텐츠 사업을 시작하고 향후 유무선 연동 음악 포털 사업을 비롯, 시스템, 솔루션 공급 등으로 연 매출 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이 회사 인터넷미디어사업부 김정균 상무는 “SK텔레콤과의 사업 경험을 살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원시스템은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네이트’와 ‘준’에서 ASP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SK텔레콤으로부터 2003, 2004년 베스트 파트너상을 연속 수상하는 등 무선인터넷 부문에서도 역량을 쌓아 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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