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통화 메신저 개발기업인 테라피정보통신(대표 이승욱 http://www.tics.co.kr)가 인터넷전화(VoIP) 기능 등 다양한 솔루션을 탑재한 복합기 ‘스카이락(SkyLark)’<사진>을 출시했다. VoIP전화를 비롯해 영상통화, 다자간영상회의, 통화녹음, 원격 PC제어가 가능한 다기능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별도 설치 절차 없이 ‘스카이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뿐 아니라, 통신에 필요한 첨단기능의 소프트웨어들을 추가 비용 없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스카이프는 최근 이베이가 26억 달러에 인수, 화제가 됐던 5200만 명의 회원을 가진 벨기에의 인터넷전화 서비스 회사다.
또 테라피정보통신의 영상통화메신저 서비스 ‘스카이베(http://www.skyveo.co.kr)’를 통해 1대1 영상통화는 물론 30명까지 다자간 화상회의를 메신저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불카드를 구매할 경우 일반전화에 비해 9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폰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 USB 이동저장장치 및 USB사운드카드, USB2.0 허브기능도 내장했다. 국내는 딕스콤(DIXCOM) 브랜드로 256MB, 512MB, 1GB 등 3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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