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하는 마음으로 능률 있게 일하고 사람마다 손에 손에 한 가지씩 기술 익혀 부지런한 하루하루 소복소복 부는 살림 세상에 으뜸가는 복된 나라 이루세”
1973년 제정돼 지난 30여 년간 불리웠던 ‘과학의 노래’가 과학기술부총리 체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노랫말로 바뀌어 만들어진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과학의 노래”를 과학기술인 뿐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상에 맞게 개사할 노랫말을 공모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정원영 과기부 과학기술문화과 서기관은 “노랫말 중에 ‘만불 소득(국민소득)’, ‘천억 수출’ 등 시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개사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새로운 ‘과학의 노래’에는 세계 속에 우뚝 솟을 과학한국의 희망찬 미래와 함께 과학기술입국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표현과 과학한국의 미래와 비전이 제시되는 내용이 담겨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두 달간 노랫말을 공모한 결과 총 60여편이 접수됐으며 과기부는 과학기술인을 비롯 작곡가, 작사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까지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씩이 수여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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