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유지하고 싶으면 더 일하라”
패트릭 스타크 휴렛패커드(HP) 프랑스 지사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현지 직원 대폭 감원 조치에 대해 반발해 온 지사 직원들에게 이같은 조건을 내걸었다고 IT월드가 보도했다.
스타크 CEO는 “우리는 노동시간 계약을 재협상함으로써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며 “나는 상당한 수치의 일자리를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P는 지난 9월 직원수를 줄일 수 있다는 프란체스코 세라피니 HP 유럽 조직 대표의 발언에 고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 계획한 감원 숫자를 변경하지 않아왔다.
스타크 CEO는 프랑스의 주 35시간 노동제에 대해 재검토하기 위해 직원들과 토론하기를 원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하겐뮬러 CFE-CGC 노조 대변인은 “우리는 감원을 15% 이하로 줄이기 위해 어떤 것도 재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며 “이것은 주당 35시간 노동제도 포함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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