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솔루션 ‘지넥스(GNEX)’를 탑재한 휴대폰이 최근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넥스’는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인 위피 기반에서 작동하는 버추얼머신(VM)으로 2000년 3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무선인터넷 다운로드 솔루션인 ‘GVM’의 후속 버전이다.
솔루션을 탑재한 휴대폰이 900만대 돌파함에 따라 ‘지넥스’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의 판매처가 한층 확대됐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지소프트는 ‘지넥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콘텐츠 개발사나 게임에 투자하는 각종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최충엽 사장은 “콘텐츠개발사에 대한 각종 기술지원은 물론 개발비 투자 등을 통해 솔루션업체와 CP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브루, 자바 등 외산 플랫폼의 공세 속에서도 원천기술로 개발한 국산 솔루션이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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