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15일 밤(이하 현지시각) 리히터규모 6.5의 지진이 발생, 고층건물이 흔들리는 등 섬 전체에서 감지됐다고 대만 지진센터가 밝혔다.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 51분 발생했으며 진원은 북동부 일란(宜蘭)현의 수아오시 동쪽 199㎞ 지점의 해저 10㎞라고 지진센터는 밝혔다.
수아오시와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에 놀란 주민들이 겁에 질려 거리로 뛰쳐나오고 대만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대만에는 연중 약 200건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진도 6 이상의 지진은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지진센터는 설명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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