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인디아나 존스’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으로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EA와 공동으로 게임을 개발한다.
미국의 대형 게임 개발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는 14일(현지 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스필버그 감독과 게임 3종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필버그 감독은 새로운 콘셉트·디자인·이야기 구성·시각효과 등을 도입한 게임 3종을 EA와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스필버그가 구상한 게임 세계관은 EA가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게 된다.
스필버그 감독은 지난 1995년 조지 루카스 소유의 게임 회사인 루카스아츠엔터테인먼트(현 루카스아츠)와 공동으로 PC용 어드벤처 게임 ‘더 디그’를 선보였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는 이후 영화사 드림웍스 설립 후 ‘드림웍스인터랙티브’라는 이름으로 게임사업부를 만들어 ‘더 네버후드’ ‘트레져패서’ ‘클라이브 바커의 언다잉’ 등을 선보였지만 직접 게임 제작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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