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 문자 쏜다"

 안방의 TV를 활용해 휴대폰이나 다른 TV로 문자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대가 열렸다.

 모바일 솔루션업체 인포뱅크(대표 박태형 http://www.Infobank.net)는 TV와 리모컨을 활용해 휴대폰 사용자나 다른 TV로 문자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시지온TV’서비스를 16일 선보였다.

 ‘메시지온TV’는 그동안 이동통신에 활용돼 왔던 단문메시징서비스(SMS)를 디지털방송에 접목한 것으로 TV→휴대폰, 휴대폰→TV, TV→TV 간의 메시징 전송을 가능케 한다. TV에서 문자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리모컨 숫자키에 배열된 문자 입력 자판과 기능키를 이용해 입력·전송할 수 있다. 이에따라 휴대폰이 없는 어린이들도 TV를 통해 친구·가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가족들에게 대형 TV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축하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메시지온TV’ 서비스는 최근 디지털미디어센터(DMC)사업자인 BSI가 강남케이블, HCN, 드림시티 등 케이블방송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인포뱅크 측은 내년 초에는 큐릭스 등 다수의 케이블방송에서도 이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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