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오피스.org 2.0 버그로 발표 연기

 오픈오피스.org 2.0 발표가 버그로 인해 연기됐다고 뉴스팩터가 13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오픈소스.org 커뮤니티 일원인 스테판 택스헷은 블로그에서 그래픽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심각한 버그가 최종 순간에 발견됐으며, 개발자들이 문제가 고쳐질 때까지 제품 발표를 연기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오픈오피스org 제품은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 의해 조직된 일련의 개발자들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워드 프로세싱과 스프레드 시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이 제품은 오픈소스 표준 기구인 OASIS의 승인을 받아 새로운 XML 기반의 ‘오픈다큐먼트’ 포맷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오픈다큐먼트 포맷은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 IT부서가 이 포맷을 2007년 1월부터 시작하는 주정부 문서용으로 채택했다고 발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선과 구글도 오픈오피스.org SW 제품의 홍보를 포함한 몇몇 활동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루이스 수아레즈­-파츠 오픈오피스.org 커뮤니티 개발 관리자는 오픈오피스.org가 탄생 후 이제까지 약 4700만회 다운로드됐다고 말했다. 그는 2.0 버전 공개로 이 횟수가 1억회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구글과 선의 협력관계에 힘입어 오픈오피스.org와 오픈 다큐먼트 포맷의 성능이 새로운 차원으로 높아져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13일은 오픈오피스.org가 발표된 지 5주년을 맞는 날이었으나 2.0 버전 발표가 연기됨에 따라 축하 의미가 퇴색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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