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옹정·건륭의 인재경



■ 책 소개

소수민족인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를 대제국으로 발전시키고 아울러 중국 역사의 판도마저 뒤바꿔놓은 강희. 옹정. 건륭 이 세 황제가 통치한 청대의 강건성세는 서한의 `문경의 치`, 당나라의 `정관의 치`와 더불어 중국 역사상 3대 성세(盛世)의 하나로 손꼽힌다. 그렇다면 이들 세 황제가 광활한 중국 대륙에서 중국 최고의 CEO로 군림할 수 있었던 비책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이들 난세 영웅의 처세술 가운데 특히 `사람을 다루는 법`으로부터 강건성세를 이끈 열쇠를 발견하고, 나아가 리더십과 처세의 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지혜를 제시한다.

■ 저자 즈가오(子告)

중국 신강성에서 태어나, 북경대 중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 속의 인물을 주제로 한 평전과 열전, 전기 등을 주로 집필했으며 역사와 관련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호설암의 상술 장악』『지낭의 현대적 해석』『청조 5대 명신의 일생 방략』『최대 효과의 지혜서』 등이 있다.

■ 역자 한정은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현재 한중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면서,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이것이 골프 경영이다』『장사의 신 호설암』『클릭,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행복 선택의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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