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이 12일 상하이에서 제6회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한국 원자력발전소 설계·부품제작업체와 중국 기관 간에 상시 협력채널을 구성키로 합의했다. 이로써 수십조원대로 추산되는 중국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시장을 향한 국내 관련 기관·업체들의 진출이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왼쪽)과 순친 중국국가원자능기구 주임이 합의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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