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우표에 대한 일반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우표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 ‘2006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필리핀의 레아 안느 를요다 양(7)과 김한윤씨(42)가 각각 청소년 부문과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세기 정보통신의 발전상을 기대하면서 청소년부문 주제를 ‘유비쿼터스 세상’으로, 일반부문 주제는 ‘함께하는 이웃(부제 : 기부문화)’으로 공모했다.
공모 결과 영국·프랑스·브라질·필리핀·이란·짐바브웨 등 21개 국가에서 332작품, 국내 1347작품 등 모두 1679작품이 응모해 질과 양적인 면에서 명실 공히 세계적 수준을 나타냄으로써 우취계는 물론이고 디자인계의 관심 대상임을 입증했다.
작품심사는 미술·디자인·IT·문화·우취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 표현력, 디자인의 독창성, 우표로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등 총 10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입상자에게는 정보통신부 장관 상장과 50만∼300만원의 부상금이 수여되며, 부문별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내년도 우표로 발행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또 입상작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와 UPU 회람을 통해 전세계로 소개된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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